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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가격 3년 간 침체”골드만삭스 3년 간 현 수준 전망
고직순 기자  |  editor@hoj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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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18  15: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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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철광석 광산
호주의 단일 최대 수출 품목인 철광석(iron ore) 가격이 톤당 40달러(이하 미화) 아래로 추락한 가운데 향후 3년 동안 현 수준에 머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그룹은 중국 경제 성장 부진의 여파로 철광석 수출 시장이 몇 년 동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 크리스천 르롱과 앰버 카이 분석가는 “2016년 철광석 가격이 톤당 38달러 선에서 유지될 것이며 2017년과 2018년에는 톤당 35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17일 전망했다. 이같은 예측은 종전의 자체 전망보다 약 13% 낮은 것이다. 
 
올해 철광석 가격 폭락으로 호주의 비에치피 빌리튼(BHP Billiton)과 리오틴토그룹, 브라질의 베일(Vale)의 매출과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중국 철강 산업의 침체로 광산 폐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40년 장기 전망에서 중국의 철광석 수요가 철강 소비 하락과 고철 재활용이 늘어나면서 현재보다 50% 위축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을 대체할 만한 다른 나라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때까지 철광석 수출 시장은 부진 상태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중국이 세계 철강의 절반을 만들고 있다. 
 
11일 철광석 가격은 톤당 38.30 달러로 2009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그러나 샘 월쉬 리오틴토 CEO는 이번 달 “다른 나라의 철강 수요가 향후 15년 동안 65%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철광석은 지난 1988년 10.51달러까지 폭락한 바 있다. 
 
고직순 기자 editor@hoj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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