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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 주도 집값 2~5% 성장 예상도메인그룹 “시드니 4%, 멜번 5%, 브리즈번 4% 상승”
허인권 기자  |  ikhur@hoj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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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24  17: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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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 smh.com.au
호주 주도들의 내년도 주택 가격 성장률이 2-5% 사이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부동산정보회사 도메인그룹에 따르면 2016년 각 주도의 주택 가격 성장률이 올해보다 크게 낮아져 시드니 4%, 멜번 5%, 브리즈번 4%, 애들레이드 4%, 퍼스 2%, 호바트 4%, 다윈 3%, 캔버라 4%의 가격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도메인그룹의 선임 이코노미스트 앤드류 윌슨 박사는 2016년도 호주 주도들의 주택 시장이 상당한 역학관계 변화를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호주 주택 시장은 올해 금리 인하와 함께 매매 활동과 가격 성장 면에서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변화를 겪었다. 시장에서 매도자들은 꽤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 하지만 2016년에는 이러한 시장 상황에 변화가 오고 급격한 주택 가격 상승을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윌슨 박사는 내년도 각 주도의 주택 가격 성장률이 최고 5%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016년에 각 주도는 주택 공급과 수요량에 따라 2~5% 사이의 가격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며 “올해 두 자릿수 가격 성장률을 나타낸 시드니는 4%로 급격히 떨어질 것 같다. 모든 주도의 주택 가격 성장세가 완만해지는 반면 플러스 성장은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윌슨 박사는 이어 “주택 시장이 상대적으로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투자자 활동은 강세로 남아있을 것”이라며 "이는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수익률과 세제 혜택이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매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허인권 기자 ikhur@hoj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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