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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경 기자  |  edit@hoj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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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24  18: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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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가 소식
 
▶ 스타워즈(Star Wars: The Force Awakens), 미국 흥행기록 경신
 
지난 주 개봉한 ‘스타워즈:깨어난 포스(Star Wars: The Force Awakens)’가 개봉 첫 주 월요일 사상 최대의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월트 디즈니는 스타워즈를 개봉한 첫 주말, 미국과 캐나다에서 2억 2000만 미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일곱번째 시리즈인 이번 영화는 지난 일요일까지 미국과 북미에서 2억 2000만 미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지난 6월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가 세웠던 2억 880만 미달러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스타워즈에서 카일로 랜 (아담 드라이버) 사진제공:데이빗 제임스/루카스필름
 
이번 에피소드는 2005년 ‘스타워즈 에피소드3:시스의 복수’ 이후 10년 만에 개봉되는 ‘스타워즈’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스타트렉: 더 비기닝’(2009)으로 ‘스타트렉’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흥행시킨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는 점에서 기대가 높았다. 북미지역 개봉 전 사전 예매율은 ‘다크나이트 라이즈’, ‘헝거게임:캣칭파이어’, ‘어벤저스’ 등이 세웠던 기록의 2-3배를 상회했다.
이같은 관심은 실제 흥행으로 이어졌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미국 박스오피스 역사상 최고 개봉스코어를 경신했고 또한 단 하루 만에 1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쥬라기월드’의 종전 기록인 2일을 절반이나 줄였다. 개봉 첫 주에는 전세계에서 5억 2900만 미달러를 벌어들이며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북미 다음으로 큰 영화시장으로 꼽히는 중국에서 개봉하기 전에 세운 기록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은 또 전세계 44개 국가에 수출 유치로 7270만 미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 스타워즈 시리즈의 손꼽히는  6대 명장면과 대사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 고전 시리즈 세 작품은 단지 흥미로운 공상과학 모험 영화가 아니라 영화 역사 상 위대한 시리즈 중 하나로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1977년과 1983년 사이에 출시된 스타워즈 세 개의 시리즈는 고전 스타워즈라고 불린다. 제국의 역습(The Empire Strikes Back), 제다이의 귀환(The Return of the Jedi) 등의 영화 제목은 스타워즈를 사랑하는 세대들에게 추억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주인공인 루크 스카이워커( Luke Skywalker), 한 솔로(Han Solo), 레이아 공주(Princess Leia), 드로이드 로봇 씨쓰리피오(C-3PO)와 알투디투(R2-D2), 악역인 다스베이더(Darth Vader) 대중문화 속에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오비완 케노비, 요다, 츄바카 등도 작은 비중이지만 확실히 개성있는 역할로 스타워즈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들이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개봉을 맞아 고전 스타워즈 시리즈의 6대 명장면과 대사를 정리해본다.
 
→ "오비완 케노비, 도와주세요(HELP ME, OBI-WAN KENOBI)."
스타워즈 초기에 중요한 순간이 찾아 온다. 알투디투와 씨쓰리피오가 모래 행성에 도착했을 때 레이아 공주의 긴급 홀로그램 메시지가 알투디투를 통해 나타나고 루크 스카이워커라는 이름의 농장소년을 찾아갈 것을 요청한다. 여기서부터 스타워즈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 칸티나(THE CANTINA) 술집
루크와 오비완은 모스 에이슬리(Mos Eisley)의 이상한 술집을 찾아 탐험하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사설우주선 밀레니엄 팔콘의 선장인 츄바카와 한솔로라는 밀수업자들을 만나게 되고 모스 에이슬리에 도착하기 직전 약속했던 운임보다 2배를 요구하다 거부당하자 그들을 사막 한가운데 내려주고 떠나버린다.
 
→ "여기 뭔가 살아있는 것이 있어(THERE'S SOMETHING ALIVE IN HERE)"
죽음의 별에서 레이아 공주를 구한 후 루크와 레이아 공주, 한, 츄베카는 쓰레기 압축더미에 갖히게 된다. 레이아 공주는 진흙 투성이 생물이 살아움직이고 있음을 알아채고 루크는 표면아래에서 그것을 끌어올린다. 
 
→ "무기를 멀리하라. 당신은 해를 끼쳐선 안된다(AWAY PUT YOUR WEAPON, I MEAN YOU NO HARM)"
제국의 역습에서는 다고바 시스템에 따라 마스터 요가가 제다이들을 훈련시키는 과정이 그려진다. 루크는 늪지대에 도착하고 괴상한 녹색생명체를 만나게 된다. 녹색생명체는 요다를 찾으라는 도움을 루크에게 주게 되고, 800년동안 제다이들을 훈련시켜 온 요다를 만나게 되면서 루크는 포스의 사용법을 익히며 제다이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 "내가 너의 아버지다(I AM YOUR FATHER)"
조지 루카스는 제국의 역습과 제다이의 귀환을 통해 관객들이 다스베이더의 비극을 공감하도록 만들고 싶어했다. 루크와 다스베이더가 광선검 결투를 벌일 때 루크는 그의 아버지를 죽이지 못한다. 다스베이더가 자신의 아버지였기 때문이다.
 
→ 요다의 죽음(DIES YODA DOES)
루크가 늪으로 돌아왔을 때 요다는 이미 점점 쇠약해지고 있었다. ”네가 900살이 되면 건강해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루크를 위로한다. 죽어가는 스승 요다는 루크에게 더이상 훈련이 필요없다고 말하고 루크가 제다이가 되어 다스베이다와 정면승부를 벌이는 위험에 빠질 것이라 예언한다. 또 요다는 마지막 말을 남긴다. “또 한 명의 스카이워커가 있다”. 그리고 루크는 오비완을 통해 레이아가 자신의 쌍둥이 여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  마이크 베어드 NSW주총리가 추천한 도서
작가 피터 피츠시몬의 세계 1차대전 당시 호주군 이야기를 담은 소설
 
피터 피츠시몬(Peter FitzSimons)의 책이 베스트셀러라는 사실은 더이상 놀라운 이야기는 아니다. 피터의 다른 책들처럼, ‘프로멜리스 앤 포이저스:지옥의 참호(Fromelles & Pozieres: In the Trenches of Hell)’는 꽤 긴 분량이지만 독자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작가는 역사적인 사건 뒤에 있는 인물들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독자들을 과거 시대로 이끈다.
서부 전선으로 인한 엄청난 손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곳에서의 전투에서 지혜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안작데이 100주년을 기념하고 전쟁과 역사에 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이 책을 읽느라 여름 휴가가 다 지날 수도 있지만 우리가 전쟁에서 치뤘던 희생의 규모와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그것이 호주에 미친 영향에 대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 크리스마스 연휴에 가족과 갈만한 곳
   
▲ 사진제공 게티 이미지
▶ 시드니 호바트 요트 경주(Sydney to Hobart Yacht Race)
 
시드니 호바트 요트 경주를 보기 위해 매년 박싱데이에는 60만명 이상의 인파가 시드니 해안가로 모여든다. 요트를 직접 갖고나와 가족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는 시드니 북동쪽과 하버브릿지의 북쪽이며 요트 경주를 보기 좋은 곳은 크레몬 포인트(Cremorne Point), 브래들리스 헤드(Bradleys Head), 플리프톤 가든스(Clifton Gardens), 테일러스 베이(Taylors Bay), 차우더 베이(Chowder Bay), 오블리스크 베이(Obelisk Bay), 노스 헤드(North Head) 등이다. 또 로즈 베이(Rose Bay), 러쉬커터스 베이(Rushcutters Bay), 왓슨스 베이(Watsons Bay), 캠프 코브(Camp Cove), 사우스 헤드(South Head) 에서도 경주를 볼 수 있다. 
12월 26일 오후 1시, 상어섬 북쪽 출발, 다양한 관람 위치, 무료.
rolexsydneyhobart.com.
 
▶ 박싱데이 세일(Boxing Day Sales)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쇼핑에 있어서 가장 실속을 차릴 수 있는 날이다. 피트스트리트 몰(Pitt Street Mall)에서는 매장이 문을 여는 오전 7시부터 물건을 구입하려는 사람들과 엄청난 줄을 서며 경쟁해야 한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또 맥쿼리센터와 웨스트필드 본다이정션도 박싱데이에 문을 연다. 
12월 26일, 피트스트리트 몰 오전 7시 오픈. 다른 지역 쇼핑센터는 홈페이지에서 개장시간 확인요망.
 
▶ 가족을 위한 역사여행(Family Tours of Historic Houses)
 
시드니생활박물관(Sydney Living Museums)이 운영하는 역사적인 하우스투어는 가족친화적인 여행이 될 수 있다. 1950년대 로즈 세이들러 하우스(Rose Seidler House)로 돌아가 라우즈 힐 하우스(Rouse Hill House)의 농장 동물들을 만나고 집사의 삶을 엿볼 수도 있다.
엘리자베스 베이 하우스(Elizabeth Bay House)에서는 수많은 나비와 나방, 곤충 수집을 탐험하고 100년 이상 살아온 맥클레이 일가를 만날 수 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3시(크리스마스 당일 휴장), 
엘리자베스 베이 하우스, 7 온슬로 애비뉴(Onslow Ave), 엘리자베스 베이 하우스(Elizabeth Bay House).
엘리자베스 농장, 70 앨리스 스트리트(Alice Street), 라우즈힐(Rosehill).
미루갈 하우스 박물관(Meroogal House Museum), 35 웨스트 스트리트(West Street), 노우라(Nowra).
로즈 세이들러 하우스(Rose Seidler House), 71 클리솔드 로드(Clissold Rd), 와룽가(Wahroonga). 
라우즈 힐 하우스 앤 농장, 356 아난그로브 로드(Annangrove Road), 라우즈 힐.
버클루스 하우스, 69A 웬트워쓰 로드(Wentworth Road), 버클루스.
박물관 입장 무료. 성인 $8, 어린이 $4, 가족 $17, 8239 2288, slm.is/housetours.
 
올 크리스마스는 타롱가주에서 귀여운 코알라와 함께. 
 
   
 
▶ 크리스마스 타롱가 주(Christmas at Taronga Zoo)
크리스마스 날 시드니는 마치 유령도시처럼 조용해지지만 타롱가 주는 에너지로 넘칠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야외에서 하루를 보내고 싶은 가족에게 타롱가 주는 최적의 장소다. 최근에 태어난 여섯마리의 코알라를 만나볼 수 있고 새롭게 개편된 쇼에서 힘과 민첩성을 과시하는 친절한 기린과 인사를 나눌 수 있다.
크리스마스 날 개장 9.30-5pm, 타롱가 주(Taronga Zoo), 브래들리 헤드 로드(Bradleys Head Rd), 모스만(Mosman), 성인 $46, 컨세션 $36, 어린이 $26, 4세 이하 무료, 4인 가족 $130, 9969 2777, taronga.org.au.
 
   
 
▶ 시티 벽화 프로젝트(City Walls Project)
 
12월부터 내년에 걸쳐 시드니 시티의 벽에는 깜짝 거리 예술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도시 주변이 팝업과 공공예술 갤러리로 변신하게 되며 첫번째로 나디아 헤르난데스의 ‘자유로움은 두려움이 없는 것’이라는 작품이 커스텀하우스(Custom House) 뒤편의 로프터스 레인에 그려졌다. 
2016년 한해. 시드니 로프터스 레인(Loftus Lane) 위치. 무료. 9265 9333, artandabout.com.au.
 
▶ 나비악의 허니콤 밸리 오픈데이(Honeycomb Valley Open Day, Nabiac)
 
어린이들은 허니콤밸리농장(Honeycomb Valley Farm)에서 동물과 가까이 접할 수 있다: 사진제공
 
여름 휴가 기간 단 3일 동안, 허니콤 밸리 농장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도시를 벗어나 동물과 꿀벌들과 어울리고 싶다면 12월 27일, 1월 4일, 1월 18일 단 3일간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유기농 정원을 거닐고, 자연산 꿀을 맛보며 호주에서 가장 큰 태양열 오븐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다면 허니콤 밸리 농장 오픈데이에 문을 두드리면 된다.
12월 27일, 1월 4일, 1월 8일 오전 10시-오후 2시, 허니콤 밸리 농장, 3736 왈란바 로드(Wallanbah Road), 나이박(Nabiac) (테넌드 로드 입구 Tenants Road), 성인 $15, 어린이 $10, 6554 1460, honeycombvalley.com.au.
 
▶ 키야마의 홈메이드 마켓(Growers and Makers Market, Kiama)
 
박싱데이를 포함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 시장은 집에서 만들고 집에서 구운 고유한 생산품들을 판매한다. 키야마 블랙 비치(Black Beach)에서 열리는 이 친환경 시장에서 신선한 과일과 채식, 모종, 빵과 베이글, 칠리소스와 잼, 타르트 및 퍼지, 공예품, 의류, 심지어 집에서 만든 비누와 스킨케어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정리: 홍태경 기자 edit@hoj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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